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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점

by 엄지조크 2023. 3. 12.

"죄와 벌" 을 읽고 느낀점과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에 대해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여러분의 인생도 달라지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죄와 벌 줄거리

‘죄와 벌’은 19세기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가 도스토예프스키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이 소설은 스승을 살해한 청년 로디옌스키의 내면의 갈등과 성찰, 그리고 그가 경험하는 상황들을 그린 작품입니다.
로디옌스키는 가난한 출신으로, 돈을 벌기 위해 악마의 부추김을 받아 스승 알리오샤를 죽입니다. 그러나 그가 죄의식과 심판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모습을 그린 이 소설은, 도덕적 문제와 죄와 벌, 인간의 본성과 자유의 개념 등을 논하고 있습니다.
로디옌스키는 자신의 죄악에 대한 의식을 자책하며 살고 있으나, 이를 타개하기 위해 자선단체를 찾아다니며 사람들을 도와주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죄악을 숨기고 있는 자신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그의 고통과 갈등은 더욱 심해지고, 결국 그는 자백하고 사형집행을 받게 됩니다.
이 소설은 로디옌스키의 내면의 변화와 성찰, 그리고 러시아 사회의 문제를 다루며, 도스토예프스키의 글쓰기 스타일과 사회 비판이 돋보입니다. 이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죄악, 도덕적 문제, 권력과 부의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여전히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죄와 벌은 러시아 문학의 대표작 중 하나로, 범죄와 형법, 인간의 이중적 본성 등을 다루며 현대 범죄소설의 판도를 잡았다. 도스토예브스키의 대표작 중 하나이며, 그의 정신세계와 철학적인 사고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저자 도스토예프스키 소개

피터부르크에서 태어난 피처 일리치 도스토예브스키(1821-1881)는 러시아의 작가, 철학자로 유명하다. 그의 대표작은 《죄와 벌》, 《백야》, 《형제 카라마조프》 등이 있다. 도스토예브스키는 그의 작품을 통해 러시아의 사회, 정치, 문화적 문제들을 고발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세계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도스토예브스키의 작품들은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사회적인 비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그는 철저한 사실주의적인 방식으로 작품을 쓰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은 실제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다.
그의 대표작인 《죄와 벌》는 인간의 이중적 본성, 죄악과 벌을 다룬 작품으로, 현대 범죄소설의 판도를 잡았다. 《백야》는 일찍이 예언된 러시아의 혁명과 그로 인한 변화를 묘사한 작품으로, 현대적인 문체와 인물 묘사 방식을 도입하여 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도스토예브스키는 러시아 문학사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인간의 삶과 인간성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의 작품들은 현대문학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의 문학적인 작품뿐만 아니라 그의 철학적인 사고와 인생관 역시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도스토예브스키의 작품들은 오늘날에도 세계적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업적은 인류문화사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도스토예브스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죄와 벌'은 형사범인 라스콜니코프가 자신의 죄를 인식하고 회개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이 책을 읽고 내면의 불안과 모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소설에서는 형벌의 본질과 인간의 죄와 벌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다룬다. 라스콜니코프의 범죄는 그의 내면의 어떤 모순과 충돌에서 비롯되었는지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어떤 식으로 상호작용하는지를 묘사한다. 이 책에서는 범죄를 행한 인간도 다른 모든 인간과 같이 살아가는데 불과한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이 소설은 범인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누구든지 실수를 범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인간은 반드시 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실수를 하고, 잘못을 지을 수밖에 없지만, 이를 바로잡기 위해선 그 실수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내면과 실존적인 문제를 생각해보았다. 도스토예브스키의 철학적인 탐구와 심리학적인 분석이 돋보이는 이 소설은 단순한 범죄물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모순과 어둠을 이해하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범죄와 형벌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 현재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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